[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웅진씽크빅이 이틀째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일대비 400원(2.29%)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45% 상승 마감한데 이은 오름세다.
외국계는 소폭 매도 우위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도 합은 4180주.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부진한 실적에 대한 우려로 최근 1개월간 코스피 대비 18.6% 초과하락했다"며 "올해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4배에 거래되고 있는 현 주가는 저평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웅진씽크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채널 확대"라며 "올해는 다양한 신제품 및 신규사업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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