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AP시스템이 삼성 투자유치로 수혜가 예상되면서 7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 AP시스템은 전거래일보다 3.10% 상승한 1만1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삼성그룹이 올해 AMOLED 투자를 5조4000억원으로 결정하면서 A3포함 올해 1500억원 수준의 장비수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오세준 애널리스트는 "핵심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증착장비인 LITI(Laser Induced Thermal Imaging)를 개발 중으로 향후 양산에 성공한다면 차세대 AMOLED 장비업체로 부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 AP시스템은 SMD로부터 통해 AMOLED생산 설비확충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총 275억원의 자금을 조달 받기로 한 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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