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삼영이엔씨가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속에 모처럼만에 주가도 강세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영이엔씨의 주가는 전일 대비 4.58% 오른 66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양증권은 해상용 통신장비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삼영이엔시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2억원(YoY -5.9%)과 28억원(전년동기수준)이 예상되며 지난해 실적이 사상 최대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경기 회복 영향으로 올해는 레저보트 등 중소형 선박을 중심으로 해상용 전자, 통신 장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항해장비에 대한 의무탑재 강화 등 법규 및 제도 실시로 동사의 직간접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순이익 100억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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