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아이유, 부산시민 인기투표 1위..정가은 '꼴찌'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여자 멤버 12명의 인기 투표 순위가 발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영웅호걸'에서는 지난 방송분에 이어 부산시민들이 투표한 인기순위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표 중 두 번째에서 12명의 여자 멤버들은 각자 투표함을 놓고 부산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전날 이뤄진 것까지 총 2814명의 투표 중 아이유가 728표(25.8%)로 1위를 차지했고 유인나 니콜 가희 지연 노사연 신봉선 서인영 이진 나르샤 홍수아가 차례롤 그 뒤를 이었다.

꼴찌인 12위의 '굴욕'은 정가은에게 돌아갔다. 총 57표(2%)를 받아 11위인 홍수아(103표, 3.6%)와 격차도 컸다.

한편 이날 아이유 유인나 니콜 가희 지연 노사연 등 1위부터 6위까지는 '잘팀'으로 분류돼 고급 리무진을 타고 이동해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했고 나머지 '못팀'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식사를 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