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원웨이, '가창력+래핑' 완벽호흡··가요계의 新風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3인조 그룹 원웨이가 환상적인 가창력과 멋진 호흡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원웨이는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의 타이틀 곡 ‘레이니 데이즈’를 열창했다.

이날 원웨이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아울러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곡에 멋진 보이스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이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래핑이 어우러진 무대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레이니 데이즈’는 천둥과 빗소리를 배경으로 떠나 보낸 사랑과 회상을 노래하고 있다. R&B힙합 장르지만 발라드 분위기인 것이 특징. 한국적 발라드의 전형과는 사뭇 다른 것이 원웨이 만의 개성이 잘 묻어나있다.

한편 원웨이는 작년 3월 첫 데뷔 앨범인 ‘OneWay Street’를 통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클립 조회수 100만을 넘긴 바 있다. 국내 보다는 해외에 더 알려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의 해외활동이 많아 졌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