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학창시절 전교 1등에 올랐던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료는 3일 오후 방송된 KBS2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서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미료는 전과목 '올 수'의 성적표를 보며 "전교 1등을 해봤다"고 밝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미료는 레인보우 재경과 결승에서도 전교1등에 빛나는 뛰어난 순발력과 상식을 동원해 브레인 종결자에 등극했다.
미료는 도시락 폭탄을 던진 인물, 미켈란젤로의 작품 등 다소 헷갈리는 문제에서도 윤봉길의사, 최후의 심판이라는 정확한 정답을 맞춰 1등을 차지했다.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한 미료는 자신의 이름으로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영광을 누렸다.
네티즌들은 "학창시절 이렇게까지 공부를 잘 했는 지 몰랐다. 대단하다" "진정한 엄친딸"이라며 부러움 섞인 시선을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