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vN 코믹 멜로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가 시청자와 함께 결말을 예상해 보는 ‘생초리 결말 황금열쇠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생초리' 관계자는 “최근 폭풍 같은 스토리 전개로 드라마가 상승세를 타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신빙성 있는 예상 결말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공식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4일까지다”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결말 이벤트는 '생초리' 제작진인 ‘하이킥’ 사단의 전작들에서도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온 전례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킥’ 때도 해피엔딩, 새드엔딩, 귀신설 등 각종 결말설이 쏟아져 나오면서 드라마 중간은 물론 종영 후에도 계속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현재 진행중인 '생초리' 결말 이벤트 게시판에도 해피엔딩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100억 유치하고 서울간다""사회의 패배자, 상처받은 루저들의 영혼 치유기""민성(하석진 분)과 은주(이영은 분) 커플된다" 등 좋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민성과 은주가 결혼식장 가다 교통사고 난다""생초리는 사후세계였고, 죽은 자들의 영혼" 등 일종의 새드엔딩을 추측하는 팬들도 많아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중이다.
또 "한바탕 꿈이었다"는 일장춘몽설, ‘이무기 등장 설’, ‘금광 석유 발견설’, ‘정부 비밀연구마을 설’ 등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글들도 올라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tvN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벤트 게시판에 자신이 예상하는 결말을 작성하면 된다. 설득력 있는 결말설을 올린 시청자 1명을 제작진이 직접 선정해 금 3돈 상당의 황금열쇠를 증정한다.
얽힌 실타래가 하나 둘씩 풀리면서 결말을 향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생초리'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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