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상장 이틀째인 새내기주들이 나란히 급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1일 딜리는 전일 대비 1320원(14.99%) 하락한 7430원을 기록,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제이엔케이히터 역시 1800원(12.81%) 급락한 1만2250원으로 마감했다. 엘비세미콘은 310원(6.81%) 떨어진 424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중 딜리와 제이엔케이히터는 상장 첫날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해 이틀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엘비세미콘은 전일보다 낙폭이 크게 확대돼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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