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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새내기 딜리, 급등세로 첫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딜리가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31일 오전 9시5분 현재 딜리는 시초가대비 7.63%(580원) 상승한 818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였던 8000원보다 5% 낮은 7600원으로 결정됐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산업용 UV프린터 전문업체인 딜리는 독자적인 운영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HP, OCE 등 글로벌 프린터업체 대비 10%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003년 UV프린터 출시 이후 시장 진입에 성공, 2009년 기준 세계 시장점유율 7.9%로 3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라벨프린터, PCB용 프린터, 전용 미디어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공모자금 106억원 중 64억원을 두전 2산업단지 공장 신축 및 생산설미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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