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1일 워크넷이 한국웹접근성평가원에서 부여하는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인터넷 정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웹 사이트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사이트 환경을 개선한 사이트에 부여된다.
워크넷은 취업지원 동영상 콘텐츠에 자막을 추가하는 등 장애인들이 워크넷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Safari, Firefox, Opera 브라우저에서도 워크넷 사이트를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구직자가 PC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취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인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워크넷의 웹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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