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CD잔존84일물 7bp 높은 3.09% 거래, 오전장 씨티銀 CD잔존23일물 4bp 높은 2.95% 체결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사흘연속 상승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장대비 2bp 상승한 3.05%로 고시됐다. CD91일물금리는 지난 27일과 28일에도 유통물이 높게 거래되면서 각각 전장대비 1bp씩 상승해 3.03%로 고시된바 있다. 이는 지난 2009년 1월13일 3.13%이후 2년보름여만에 최고치다. 또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25bp가 오른셈이다.
이날 수협 CD잔존84일물(2011년 4월25일 만기)이 전일민평금리대비 7bp 높은 3.09%에 거래됐다. 오전장에도 씨티은행 CD잔존23일물(2011년 2월23일 만기)이 전장민평금리대비 4bp 높은 2.95%에 체결되면서 상승조짐이 보였었다.
복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수협 CD거래로 CD91일물금리가 일부 상향조정됐다”며 “금리정상화차원과 함께 MMF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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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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