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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플렉스컴,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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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플렉스컴이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31일 오전 10시15분 플렉스컴은 전거래일에 비해 2.33% 하락한 79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연속 3일째 상승 마감했던 플렉스컴은 이날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들의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외국계 매도 주문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날 증권사들은 플렉스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플렉스컴에 대해 스마트한 실적 성장으로 저평가가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경택 애널리스트는 "플레스컴은 지난 2008년 12월 비상장사였던 FPCB 전문업체인 플렉스컴을 흡수합병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적성장을나타냈다"며 또한 2008년 삼성전자 1차 Vendor 등록 이후, LCDㆍLED TV 를 비롯해 갤럭시 S, 갤럭시탭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면서 실적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플렉스컴이 4분기 비수기 불구,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매출액 전년 1525억원(전년비 +13.4%), 영업이익 121억원(+0.2%), 당기순이익 109억원(+16.4%)등 최대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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