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제철이 증권사의 목표가 줄상향에도 불구 31일 외국계 매도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대제철은 전일보다 1.82% 하락한 13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인 현대제철은 이날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외국계 매도 물량이 유입중이다.
하지만 이날 개장 직전 증권사들은 현대제철에 대해 잇따라 목표가를 올렸다.
이날 교보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메리츠, 동양종금증권, 동부증권이 현대제철의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따.
김지환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은 양적증가와 질적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영업환경이 호전되며 이익수준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