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우리금융지주의 인수 가능성이 대두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31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대비 14.9% 상승한 987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 30일 "한국토지신탁 인수를 위해 31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회사로 설립돼 2007년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아이스텀 PEF(사모투자펀드)'가 경영권을 인수했고 최근 다시 매물로 등장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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