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30일 UN지정 ‘세계화학의 해’를 기념해 과학예술특별전 '화학을 만나다'를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내 과학예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놀이로 즐기는 화학' 컨셉을 내세운다 이를 위해 라부아지에, 돌턴 등 화학자와 함께 사진 찍기, 원소주기율 퍼즐 맞추기, 생활 속 다양한 물건들의 산성과 염기성 배열하기 놀이로 꾸며졌다.
특히 과학예술관 곳곳에 QR코드를 부착해 '카이스트 선배가 들려주는 화학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헀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설연휴기간에 전시장을 운영, 명절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과학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온 가족이 함께 과학관을 방문해 재미있게 화학을 즐기고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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