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역사의 광장 내 첨성대 설치
$pos="R";$title="";$txt="국립중앙과학관에 설치된 첨성대의 모습.";$size="240,240,0";$no="20090923064417862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TV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오는 ‘첨성대’를 대전 과학관 내 ‘역사의 광장’에서도 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이 세운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천문대로 27단과 맨 윗부분의 네모난 1단까지 합하면 28단이 된다.
28은 기본 별자리를 뜻하는 숫자다. 또 첨성대 아래부분인 기단 1단을 합치면 29단이 된다. 29는 음력 한 달을 뜻한다. 또 창문을 기준으로 위와 아래에 있는 12단은 1년 열 두 달과 24절기를 뜻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크기와 방향 등을 똑같이 복원해 ‘역사의 광장’에 상시전시했다.
역사의 광장엔 첨성대 외에도 고려 첨성대과 조선 관천대, 천문관측기기인 소간의 정남일구, 현주일구, 천평일구 일성정시 등도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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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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