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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31일 국가대표 은퇴 여부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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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31일 국가대표 은퇴 여부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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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오는 31일 국가대표팀 은퇴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박지성이 31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박지성의 에이전트 JS리미티드 관계자도 “30일 아시안컵에서 귀국한 뒤 다음날 바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그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국가대표팀 은퇴 여부를 처음으로 언급할 예정이다. 그는 28일 카타르 현지서 기자들과 만나 “소속팀으로부터 휴가를 받았다”며 “은퇴 관련 이야기는 한국에서 모두 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여부가 처음 거론된 건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의 입을 통해서였다. 그는 아시안컵 개막 전 “이번 대회를 끝으로 (박)지성이가 국가대표팀을 은퇴하고 싶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잔혹한 일정. 박지성은 최근 두 차례 수술을 받은 오른 무릎 수술이 자주 물이 차 클럽 경기와 A매치를 병행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5일 일본과 아시안컵 4강전 출전으로 한국인으로는 8번째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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