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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할리우드 영화 'COBU 3D'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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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할리우드 영화 'COBU 3D'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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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가수 보아가 미국의 TV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스' 챔피언인 데릭 허프와 함께 영화 'COBU 3D'에 캐스팅됐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COBU 3D'는 기존의 배틀형식의 댄스영화에서 벗어나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탭댄싱, 힙합,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보여주는 영화다.


보아와 데릭 허프는 영화 'COBU 3D'에서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댄서 역할을 맡았다.

극중 두 인물은 각각의 형제들이 운영하는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


보아의 상대역인 데릭 허프는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댄스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더 스타스' 에서 3번의 우승을 거머쥔 챔피언으로 런던에서 공연된 뮤지컬 '풋루스: 더 뮤지컬'로 최고의 신예로 부상했다.


데릭 허프는 'COBU 3D' 촬영 후 8월부터 '댄싱 위드 더 스타스' 차기 시즌에 복귀할 계획이다.


'COBU 3D'는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와 '스텝업'의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둔 듀웨인 애들러가 감독을 맡았으며, CJ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CJ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중국, 일본 배급을 맡으며 해외세일즈는 미국의 라이언스게이스가 맡아 오는 2월 열리는 베를린영화제에서 선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COBU 3D'의 촬영은 오는 봄부터 토론토 및 뉴욕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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