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최근 촬영한 화보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송지선은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고개를 숙인 건 최근 화제로 떠오른 남성잡지 ‘맥심’ 2월호에 실린 자신의 화보 탓이다. 그는 동료 아나운서 김민아와 함께 촬영에 임하며 약간의 노출을 감행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나운서가 이런 잡지에 출연해도 되느냐”, “부적절한 출연이다”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송지선은 “확실히 잡지에 야한 내용이 많더라”며 “그래도 저희는 단정하게 찍었으니 봐 달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잡지에는 이런 사진도 실렸다”며 단정하고 지적인 모습이 담긴 또 다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