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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닉스, "높은 수익성+외인매수"..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하이닉스가 4분기 양호한 실적과 외인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50원(3.75%)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54만주 가량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이 둔화된 4분기에도 연결 영업이익 4180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이는 후발업체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익성을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같은기간 경쟁업체인 난야와 이노테라는 각각 -74%, -5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폭을 확대할 것"이라며 "반도체 고정가격 역시 2월말 부터는 상승 반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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