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천', VIP초청전 통해 유저와 소통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삼국지천'이 VIP초청전을 연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삼국지천'(http://three.hanbiton.com)은 오는 29일 유저들과 함께 대규모 필드전을 즐길 수 있는 ‘VIP 초청전’을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VIP 초청전’은 지난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프라인 110명, 온라인 220명으로 구성된다. 유저들은 위, 촉, 오 3국에 각 110명씩 나눠져 오는 2월 공개서비스에서 진행될 대규모 필드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1차 이벤트 ‘적국 영웅을 잡아라’는 국가별로 세팅된 영웅인 하후돈과 장비 등을 잡으면 승리하는 이벤트로 유저는 적국의 중심부로 들어가 상대편 영웅을 잡아야 한다. 이는 3국이 한번에 전투를 벌이는 만큼 서로간의 쫓고 쫓기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차 이벤트 ‘중립 몬스터를 잡아라’는 각 국가 초소를 수비하는 방식으로 대규모로 밀려오는 몬스터로부터 자국을 지켜야 한다. 몬스터를 상대하는 만큼 타국 유저와 싸우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들은 행사 진행 중간에 별도의 자유 테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개발자와의 Q&A를 통해 '삼국지천'에 대한 의문도 해소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VIP 초청전을 통해 유저들이 사전에 공개서비스(OBT) 버전의 대규모 필드전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함으로 오랜기간 <삼국지천>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이후 진행될 공개서비스에 대비해 국가전을 위한 밸런스, 서버 등의 테스트 자료를 수집해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