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너마저,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후보 기염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지난 25일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의 후보작 발표에서 다섯 부문 총 여섯 작품의 이름을 올렸다. 음반, 노래, 음악인, 최우수 모던 록 음반, 최우수 모던 록 등이다.

힙합 그룹 가리온도은 다섯 부문 후보 올랐지만 브로콜리 너마저가 최우수 모던 록 부문에 두 곡을 올려 최다 부문 후보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국대중음악상은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11월30일까지 발표된 음반을 대상으로 25개 부문에 걸쳐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월 23일 서울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