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LTE 단말 개발 완료로 2월 중 상용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힌 서원인텍은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서원인텍은 전날 대비 590원(14.94%) 오른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텍과 이노와이어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웨이브일렉트로, 영우통신, 에이스테크 등이 3~5%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TE 관련주들은 정부가 지난 26일 4세대 이동통신 주도권 확보전략과 LTE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SK텔레콤이 장비 제공업체를 선정, 오는 7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LTE 상용화를 위한 망 구축에 본격 나서면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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