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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엘렉트릭, 고배당 성장주 투자매력..목표가↑<키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키움증권은 27일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외형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고배당 성장주로 인식을 전환할 시점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7200원에서 2만2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정모 애널리스트는 "D램 업황이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D램 30나노 공정 전환 투자와 낸드플레시 증설투자에 나서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따라 수주액은 분기를 지날수록 규모를 더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771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선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2%, 35% 성장한 수준이다. 그는 "수주 배분 확대효과와 신제품 출시, 낸드플레시와 비메모리용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돼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단순한 배당주가 아닌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는 있는 측면에 주목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국제엘렉트릭은 2002년에서 2007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0%, 325% 성장했다"며 "2009년을 저점으로 재차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배당성향은 지난해 45%에서 올해 51%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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