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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사태' 연매협 가세.."우려가 현실로.." 확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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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사태' 연매협 가세.."우려가 현실로.." 확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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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수습이냐 확전이냐’ 갈림길에 있던 ‘카라사태’가 결국 연예계 전체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26일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보도자료를 통해 “걸그룹 카라와 전속 소속사인 DSP간의 분쟁이 자칫 어렵게 일구어놓은 신한류시장에 악영향으로 이어질까 심히 걱정하고 있다”며 “자칫 분쟁의 파장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발전에 저해 요소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천명했다.

이어 연매협은 ‘카라사태’의 배후세력을 언급하며 “DSP와 카라가 어렵게 일군 성과를 무시한 채 분쟁을 부추기고 전속계약 해지를 통해 이들을 갈라서게 한 후 이익을 취하려는 비 건전한 세력의 존재를 알게됐다”며 “이는 과거 연예산업에 만연되었었던 가장 나쁜 관행이었기에 업계 관계자들 모두 분개하고 있다” 전했다.


또 연매협은 “현재 DSP의 대표는 뇌출혈로 인하여 병중에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알면서도 배후에서 분쟁을 일으킨 이들은 도덕적 해이와 산업적 상도덕이 없는 이들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카라 3인에 대해 강한어조로 비판했다.


이처럼 연매협이 가세하게 되며 이번 ‘카라사태’가 연예계 전반에 걸쳐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내게 됐다.


앞서 19일 박규리, 구하라를 제외한 카라의 3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 측은 무조건적인 연예활동 강요와 인격모독을 이유로 현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이에 DSP미디어 측은 수익분배 문제 등 3인이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으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응수했다.


이후 양측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카라3인의 ‘배후세력’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DSP는 카라3인의 배후세력으로 한 멤버의 모친과 각별한 J씨를 지목했고, 여기에 톱여가수가 소속된 기획사 대표 A씨를 언급했다.


여기에 2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은 이번 '카라사태'와 관련, 배후세력 명단과 이들이 멤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하며 카라3인측을 압박했다.


이에 카라3인 측을 비롯해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은 J씨와 기획사 대표 A씨는 DSP측이 제기한 배후세력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억측”이라고 부인했다.


또 25일 젊은제작자연대(이하 젊제연)은 "카라 사태의 본질은 투명성이 전제돼야 하는 소속사의 계약 및 정산내역 공개 불이행으로 발생된 신뢰 관계의 문제"라며 "소속사의 잘못을 멤버와 그 부모의 탐욕으로 빚어진 문제라며 카라 멤버를 부도덕한 가수로 매도해버리는 연제협 및 일부 제작사의 입장은 제작사의 권익만 보호하기 위한 이기적인 주장"이라고 비판하며 카라3인측에 힘을 실었다.


젊제연측 주장에 대해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젊제연이 지목한 '일부 제작사'는 나를 가리키는 것"이라며 "젊제연 관련 사이트에 음원공급을 중단한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광수 대표는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J씨와 기회사 대표 A씨에게 "자진해서 연예계를 떠나야 한다"라며 "몰지각한 일부 연예관계자들이 연예인을 돈으로 포섭하려 드는 행위는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처럼 여론과 상황이 카라3인측에 불리하게 돌아가자 J씨는 26일 DSP측이 제기한 배후세력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억측”이라며 “차라리 공개적으로 돕겠다”고 카라 3인의 후견인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DSP는 “J씨가 카라3인의 후견인으로 나선 것은 스스로가 배후세력 장본인임을 공식적으로 자인하는 것”이라며 “배후세력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명예훼손 고소 등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응수했다.


DSP측의 이같은 반응에 J씨는 “‘더 이상 카라 멤버들이 나로 인해 오해받고 궁지에 몰려 불명예스럽게 되는 것을 더 두고 볼 수 없고, 후견인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겠다’고 카라 멤버 3인과 부모에게 통보했다"고 앞서 발언을 철회했다.


또 J씨는 “본인을 배후세력으로 몰아붙이며 사태의 책임을 묻는 DSP측에 대해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무고 등의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첨예한 대립의 각을 세웠다.


이처럼 한때 "5명의 카라를 원한다"라는 공통된 의견으로 수습의 의지를 보였던 양측은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감정이 골이 깊어지고 있는 상태다.


진정국면에서 다시 소용돌이속에 휘말리게 된 '카라사태'에 대한 연예계관계자들 및 대중들은 자칫 한류에 악영향으로 이어질까 우려를 표시하는 분위기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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