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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또 샀다' 지수선물 내일 사상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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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일간 2만계약 순매수..괴리차 만기후 최고치 기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일 연속 오르며 검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21일 낙폭 5.65포인트를 모두 만회했다.


26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60포인트(0.94%) 오른 278.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3일간 상승폭은 6.35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외국인은 3일간 2만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베이시스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금일 이론가를 감안한 실질 베이시스는 지난 13일 옵션만기 후 가장 높았다.

다만 외국인 매수세에 비하면 베이시스 개선 속도가 너무 느린 것으로 판단되며 평균 베이시스는 여전히 이론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에 머물렀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시가(276.05)가 사실상 저가(276.00)였다. 장중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한 외국인 선물 매수가 이어진 덕분에 지수선물은 장 마감까지 꾸준히 올랐다. 고가는 오후 2시36분에 기록한 279.50이었다. 지난 19일 장중 기록한 사상최고가 280.10에 불과 0.60포인트 모자란 것이었다.


외국인이 6641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꾸준히 매수 규모를 확대해 장중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유지한 채 거래를 마쳤다. 추가 상승을 염두에 둔 셈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17계약, 3045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885억원 매도우위였다. 실질 베이시스가 만기 이후 최고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론가를 크게 밑돌고 있는 탓에 차익거래는 하루만에 매도우위로 전환, 3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도 3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56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다만 규모 자체는 전날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는데 고점에 대한 부담이 다소 완환된 영향으로 보인다.


평균 베이시스는 지난 19일 0.55 이후 가장 높은 0.52를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와의 괴리차는 -0.46으로 13일 옵션만기 후 가장 높았다. 마감 베이시스는 0.09, 괴리율은 -0.33%를 기록했다.

26만8987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825계약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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