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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트론바이오, 공모가 100% 상승후 '하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새내기주 인트론바이오가 장초반 약세다. 시초가는 긍정적이었지만 이후 거래에서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시초가에서 1800원(14.75%)내린 1만4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공모가인 6100원의 두배인 1만2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1999년에 설립돼 유전자시약 및 진단시약(핵산검사제)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2002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지원 아래 기존 항생제를 대처할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와 리신단백질 기술 기반 신약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품목등록을 완료했고 글로벌 곡물사료기업인 카길(Cargill)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날 오영보 한맥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법정감영병지정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사멸능력을 보유한 'N-Rephasin SAL200'이 올해 임상 1상을 완료하고 기술수출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규 신약 상용화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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