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미 정부가 5년간 지출을 동결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인데 따라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8.10원보다 1.35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121.00~1124.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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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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