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럽증시가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에서 벗어나 0.5%감소했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시가 오후 10시35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32포인트 하락한 5914.53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0.1%내외의 오름세를 보인 이후 GDP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반전 한 것.
프랑스 CAC40지수는 4.09포인트(-0.10%) 하락한 4029.12를 기록중이고, 스페인 IBEX35지수는 144.10포인트(-1.33%) 하락한 10671.30을 타나내고 있다.
다만 이날 독일 DAX30 지수는 오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기존 조사에 대비해 상향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요국중 유일하게 0.21% 오른 7082.35를 기록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