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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실적+자회사 가치 ↑, GS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해 실적 기대감과 자회사 가치 상승 소식에 GS가 24일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19분 GS는 전일보다 2.02% 오른 7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JP모간 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도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지만 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한 기관들의 매수물량이 확대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GS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8만8000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올해 영업익 및 당기순익 상향조정에 따른 것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의 올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각각 33% 상향한 1조7300억원 및 1조4700억원으로 추정했다"이라며 "이에 GS 의 올 예상 영업이익 및 순이익을 각각 27% 및 20% 상향한 9074 억원 및 8250 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등경유 중심의 정제마진 확대, 고도화설비 확대 등으로 GS 칼텍스의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GS칼텍스는 제 3 고도화 설비에 이어 제 4 고도화설비(VGO FCC, 53k bpd)에 2013 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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