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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주말 예능 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지난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5.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1박 2일 코너에서는 '겨울 산장 여행' 편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1박2일' 배달의 민족이라는 정신을 이어 받아 배달의 임무를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는 6.6%, 2부 '뜨거운 형제들'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도 각각 13.2%와 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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