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랑을 믿어요' 황우슬혜, 이필모 앞에서 방귀··'망가짐의 끝'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사랑을 믿어요' 황우슬혜, 이필모 앞에서 방귀··'망가짐의 끝'
AD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황우슬혜가 이필모 앞에서 방귀를 뀌는 열연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는 윤희(황우슬혜 분)와 우진(이필모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윤희는 자신이 가르치는 반 학생이 자퇴를 하게 되자 안타까움에 사로잡혀 눈시울을 붉혔다. 자신을 유독 잘 따랐던 학생이 자신과 관련된 일로 자퇴했다고 자책한 것.

이날 윤희는 명희(한채아 분)와 함께 철수(조진웅 분)의 식당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이내 만취된 윤희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화장실로 향하던 중 우진과 부딪치게 됐다.


10년전 두 사람은 한 집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오랜 흘러버린 시간 탓인지 서로 알아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우진은 사촌지간인 명희에 의해 한국에 가족들 몰래 귀국한 사실을 들키게 됐다. 이어 우진은 만취한 윤희를 업고 명희와 함께 집에 귀가하게 되는 위기(?)를 맞게 됐다.


때마침 윤희가 우진에 업힌 채로 방귀를 뀌는 실수를 범하게 됐다. 생각지 못한 지독한 냄새로 우진과 명희는 혼란을 겪게 됐다. 이내 정신을 차린 우진은 철수에게 윤희를 넘긴 뒤 도주를 감행,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황우슬혜가 방귀를 뀌다니 화장실도 안 갈 줄 알았다" "제대로 망가지는 구나" "망가져도 귀엽다"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사랑을 믿어요’에서는 정극에서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코믹적 장치를 활용해 극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사랑을 믿어요’는 출생의 비밀 등 막장코드 없이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화를 보여줬다. 한마디로 '착하고 유쾌한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