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예정된 대기업 총수와 이명박 대통령 간담회에서 재계를 대표해 인사말을 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행사 시작과 함께 재계 대표로 인사말을 할 예정인데, 현재 전경련 회장이 공석인 상황을 감안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및 투자, 고용 확대를 위한 의견이 오갈 예정인데,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이 주요 그룹의 수출, 고용 동향을 종합 보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총 28개 그룹 총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5단차장도 배석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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