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삼호주얼리호가 오는 27일 오만 무스카트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명 합동참모본부 민군심리전부장(육군 소장)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최영함의 호위 아래 무사히 오만 무스카트항으로 이동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와 군 당국은 이번 인질 구출 작전에서 공을 세운 장병과 민간인에 대한 포상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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