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멕시코가 16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중앙은행은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과 같이 금리를 4.5%로 동결했다. 16개월 연속 동결이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국내 수요와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멕시코는 금리를 인상했다"는 조엘 버진 시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멕시코 중앙은행이 오는 10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2012년 1월보다 조금 앞당겨진 것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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