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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희비가 엇갈린 서바이벌 그 승자는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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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희비가 엇갈린 서바이벌 그 승자는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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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오디션과 국내 오디션 예선을 통과한 114명이 본선에서 치열한 서바이벌 대결을 벌였다.

2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본선 진출자 114명은 예선 때 멘토들이 지적한 나쁜 버릇에 대해 재평가를 받았다.


멘토들은 이미 예선 때 참가자들에게 지적한 '가창력 부족''표현력 부족''무대 매너 부족''독창성 부족' 등이 개선됐는지를 확인했다. 물론 일부 참가자들은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았지만, 이들이 본선에 통과한다는 보장도 없다.

'위대한 캠프' 첫 날에는 참가자 114명중 1/3이 탈락된다. 그 다음날에도 1/3이 탈락되는 서바이벌이라서 참가자들의 마음은 더욱 초조했다.


멘토들은 참가자들에게 예선 때보다도 더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멘토들은 "목소리가 너무 올드하다""그것은 멋부리는 것 밖에 안 된다"""분명 콧소리를 고쳐 오라고 했는데""나쁜 버릇 고쳐오랬더니 더 나빠져서 왔어요""다른 사람 따라하지 말고 본인의 목소리를 내세요!!""손으로 마이크 치는 버릇을 고쳐라""예선 때보다도 더 못 부른다" 등의 평가를 내렸다.


일본 오디션에서 스타일을 지적받은 박지연씨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방시혁의 브로치를 언급했다. 이에 방시혁은 "백스테이지 박지연씨의 인터뷰 화면을 봤다."고 말하자, 박지연씨는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당황해했다. 방시혁은 "지금도 패션에 대한 생각은 그대로냐. 싱어송라이터는 음악과 패션을 선도해야하고 앞서가야 한다"며 스타일에 대한 생각을 고쳐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방시혁은 박지연씨에게 브로치를 선물로 줬다.


기대주였던 데이비드 오가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자, 방시혁은 "그렇게 기대를 하고 미국에서 데려왔는데 오히려 더 안 좋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일본의 권리세씨도 발음 부정확으로 지적을 받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멘토들이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


마산 1급수로 알려진 김혜리씨는 예선 때보다도 더 안 좋다는 혹평으로 눈물을 흘렸다. '다른 노래를 불러봐달라'고 멘토들이 말하자, 김혜리씨는 "지금은 못 부르겠다"고 거부했다.


'위대한 탄생'은 기존보다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을 예고하고 있다. 멘토들의 평가도 더욱 냉철해졌다. '위대한 캠프'에 참여한 본선 진출자 중에 최후까지 남을 참가자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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