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43분 현재 전날보다 3.1원 오른 112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역외 매수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1120원대 초반을 횡보하던 환율은 장 후반들어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환시에서 반등했던 유로달러 환율이 다시 보합권까지 밀리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네고와 역외 매수세간 싸움에서 역외 매수가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