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2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이번 방문은 1968년 1월21일 북한의 특수전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한 '1.21 사태' 42주년을 맞아 안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당 김장수 의원과 전여옥·정양석·안효대 의원 등이 동행한다.
정 의원은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 등 안보가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특수전사령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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