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1년 해외마케팅 종합추진계획’ 마련…파견지역 다변화, 새 박람회 발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가 올해 중 기업들의 해외마케팅을 돕기 위해 31억원으로 70개 사업을 펼친다.
충북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11년 해외마케팅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사업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 ▲국제통상인프라 강화사업 등 3개 분야, 70개 세부사업에 31억원을 들여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진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해외마케팅 특징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을 다변화하고 새 박람회를 찾는 등 유망 신흥시장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강화한다.
수출촉진화사업, 글로벌마케팅사업, 수출 후속 지원 사업 등 비슷한 사업들을 글로벌촉진사업으로 합칠 계획이다.
수출보험 및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등 수요가 많은 사업 예산을 늘리고 충북통상 CEO(최고경영자)전문가교육과정 운영사업과 해외바이어 개별초청 지원사업도 새로 벌인다.
해외마케팅사업정보를 얻거나 행사참가신청 땐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ww. cbgms. net)을 활용하면 된다.
충북도는 다음달 9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수출유관기관 등과 ‘해외마케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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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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