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금융당국에 의해 검찰고발 조치를 받은 로엔케이가 20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로엔케이는 전일에 비해 5.88% 하락한 641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전일 제 2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로엔케이에 대해 검찰고발 조치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로엔케이는 영업권 과대계상과 지분법적용투자주식 과대계상 등으로 인해 35억9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고 올해 1월1일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 3년간 감사인지정을 부여받았다.
또한 전 업무집행지시자, 전 대표이사 2인, 전 대표이사 겸 현 임원 2명에 대해서는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받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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