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스왑 경계감 여전..본드스왑·스왑베이시스 변화 거의 없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세다.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연동하는 흐름이다. 커브도 소폭 플래트닝으로 전환됐다. 채권시장에서 역외 헤지펀드들이 스왑과 역은 매도주문이 많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다만 스왑시장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CRS금리도 상승하는 흐름이다. 전일 금리 급락에 따른 반발성 페이가 유입되고 있다. 부채스왑 물량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분석이지만 2월까지 예정물량이 많아 경계감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쪽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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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4.2~5.5bp씩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4.5bp 상승한 3.49%를 기록중이고, 3년물도 5.5bp 올라 3.99%를, 5년물 또한 5bp 오른 4.20%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특징이 없다.
CRS도 전구간에서 2.5~5bp씩 상승중이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2.5bp 올라 2.15%를, 3년물과 5년물이 5bp씩 오른 2.57%와 3.07%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확대세다. 1년물이 전장 -132bp에서 -134bp를, 3년물이 전일 -141bp에서 -142bp를, 5년물 또한 전장 -113bp에서 -114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상승세다. 아침부터 비디시하다. 채권선물과 같은 방향의 움직임”이라며 “CRS도 상승하는 모습이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페이가 나오고 있다. 부채스왑이 아직 나온것 같지 않지만 2월까지 워낙 예정된게 많아 경계감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따라 4~5bp 상승하고 있다. 커브도 소폭 플래트닝되는 흐름”이라며 “CRS도 비드우위 정도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도 별 특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시장에서 역외 헤지펀드들이 IRS와 엮어 매도주문이 많다는 소문이지만 외인 선물매도가 손절성 전매도라는 이야기만 들릴뿐 스왑시장에는 별다른게 없다”고 덧붙였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 또한 “선물이 약한데다 현물쪽에서도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강해 IRS커브도 약간 되돌림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CRS는 3년이상에서 약간 비디시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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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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