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7일 수유시장 수유골목시장 수유재래시장 등 윶놀이 노래자랑 등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설 준비에 한숨만 늘어가는 주부들을 위해 강북구 전통시장들이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2 ~ 27일 지역내 전통시장 3곳서 2011년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높은 물가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설 성수품을 공급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전통놀이 체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22 ~ 27일 수유시장(1월 22 ~ 27일), 수유골목시장(1월 22 ~ 27일), 수유재래시장(1월 24 ~25일)에서 열린다.
기간동안 전 떡 생선 청과 건어물 야채 정육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이 특가로 판매되며 시장별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수유시장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3종 체험행사가 열리며 수유 골목시장에서는 장바구니 증정, 팝콘 나누어 주기 등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유재래시장은 무료사진관과 투호던지기를 마련했다.
그밖에도 각 시장별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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