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오롱인더스터리가 3일간의 조정을 마치고 급등 중이다.
18일 오후 2시34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3900원(5.57%) 오른 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코오롱인더는 전날까지 3일 연속 하락하며 12일 7만5600원에 마감됐던 주가가 17일 7만원까지 밀렸다.
이날 반등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그간 하락 원인이었던 계열사가 보유중인 골프장 인수 가능성이 부인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인더측이 골프장을 인수하더라도 ㈜코오롱이 하지 코오롱인더가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는 얘기가 퍼지며 주가가 급반등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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