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서 개설, 수강료는 무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달부터 2011년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운영하는 한국어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북가좌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서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은 전화(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375-7530)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고 연중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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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후 한국어 사전 검사를 해 단계별로 반을 편성, 2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2기로 나누어 교육한다.
정옥진 보육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말을 배우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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