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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물산, 외인 러브콜 '4거래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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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물산이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8일 오전 9시49분 삼성물산은 전일에 비해 2.61% 오른 7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특히 도이치증권 창구가 매수상위 최 상위에 포진하며 7만주 가까운 물량이 유입되며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13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한 상태다.


한편 이날 LIG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한편 삼성물산을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박영도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올 영업이익 성장은 34%로 예상되며, 양적 성장을 위한 수주확대 전략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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