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삼성물산의 멕시코 노르떼Ⅱ (NorteⅡ) 발전사업 위치 ";$size="500,400,0";$no="20100804164700845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삼성물산 상사부문(대표 지성하 사장)과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쌍수 사장) 컨소시엄은 멕시코 연방전력위원회가 국제경쟁입찰을 시행한 노르떼Ⅱ (NorteⅡ)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4일 선정됐다.
멕시코 노르떼Ⅱ 발전사업은 멕시코 북부 치와와市 인근에 433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운영하는 BOO(Build, Own, Operate)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4.2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물산-한국전력 컨소시엄은 올해 말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계약을 체결한 후 착공에 들어가 2013년 6월부터 발전소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수출입은행 및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으로 조달한다.
삼성물산의 멕시코 노르떼Ⅱ 발전 사업 수주는 25년간 안정적인 사업개발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 일본 및 스페인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멕시코 발전사업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최초로 진출한 것과 미주(美州) 발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08년에 멕시코 만사니오 LNG 가스터미널 운영사업 수주 등 투자 운영 프로젝트 사업개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윤미 기자 bongb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