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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올해 매출 52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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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티맥스소프트가 '고객 신뢰 회복'을 올해 경영 목표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신규 수주 550억원, 매출 520억원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기업용 솔루션 공급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전사 경영계획 워크샵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국내 사업목표를 신규수주 550억원과 매출 520억원으로 설정했다. 티맥스 측은 지난해 매출 606억원을 올린 바 있다. 매출 목표가 지난해 보다 줄어든 것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으로 올해는 주요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기 떄문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전사적인 총력 체제 구축 ▲효율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 강화 ▲해외 고객 확대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부분에서는 '제우스(JEUS)'를 비롯한 미들웨어 제품 기술과 '티베로 RDBMS' 등 주요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티맥스는 수익 극대화 및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내실 경영체제 확립',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능동적 기업 문화 정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재 육성' 등을 3대 운영방침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해외사업에서도 흑자 실현을 위해 해외법인 중심의 직접 영업에서 탈피하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내 최소 10개 국가에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올해는 고객 신뢰를 회복해 기업 이미지를 완전히 개선할 것"이라며 "2011년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서 티맥스소프트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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