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지난 13일 전국 7개 딜러사와 함께 '2011 비전 공유 및 고객 만족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인피니티 브랜드의 근본과 성과를 리뷰하고 올해 더 큰 성장을 고무하기 위한 비전 공유 및 고객 만족 다짐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켄지 나이토 대표를 비롯한 인피니티 임직원과 전국 7개 딜러사의 경영진 및 세일즈 컨설턴트(SC)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마케팅, 제품 기획,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교육 등 인피니티 브랜드의 총체적인 전략과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손창규 디렉터는 "3000cc 이상 수입차 판매 1위, 1000대 판매 조기 달성 등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올 뉴 인피니티 M의 선전과 적극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이 지난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성장 동력이었다"며 "뉴 인피니티 G25 출시를 통해 국내 수요가 가장 활발한 3000cc 이하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지난 활동과 성과를 축하하는 '인피니티 SC 어워드'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한 해 판매 실적, 고객 관리, 내부 교육 이수, 규율 준수 등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고의 컨설턴트를 선정하는 '2010 인피니티 최고 컨설턴트'에는 SS모터스(강남)의 이순형 과장이 취득 점수 110점으로, 만점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