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16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주간 시청률까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시크릿가든'은 지난 15일과 16일 평균 34.1%를 기록하며 주간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는 평균 33.2%로 1위 자리를 '시크릿가든'에 넘겨주고 2위에 내려앉았다.
또 KBS2 '해피선데이'가 25.1%로 지난 주에 이어 3위에 올랐고 4위는 KBS2 '아시안컵 축구 한국대 호주 경기 중계가 24.7%로 4위를 차지했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는 평균 22.7%로 지난주에 이어 전체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부진을 면치 못했던 MBC가 이번 주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는 '마이 프린세스'(20.4%·6위)와 '세바퀴'(20.1%·7위), '무한도전'(18.4%·9위) 등 세 프로그램을 10위 안에 랭크시키며 상승세를 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