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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게임 "프로야구 개막 기다리는 사용자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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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최근 온라인 야구 게임들이 프로야구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는 야구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각 업체들은 실제 야구 경기가 없는 겨울방학 시즌에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어 신규 사용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KTH(대표 서정수)는 온라인 야구게임 '와인드업'에서 '제1회 히어로 리그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제1회 히어로 리그 페스티벌'이란 게임 내 최강 '연맹'을 선발하는 e스포츠 대회로, 상대적으로 야구 비수기인 겨울철에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KTH는 설명했다.


야구게임 "프로야구 개막 기다리는 사용자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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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드업' 게임 내 '연맹'에 소속돼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맹에 소속돼 있지 않아 참여할 수 없는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게임 플레이만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10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선전과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으로 구성되며, 특히 오프라인 본선전은 '와인드업'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연맹'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위부터 4위를 차지한 '연맹'에게는 150만원, 75만원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KTH 게임사업본부 조성휘 BM(Brand Manager)은 "와인드업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이 다가오면서, 사용자들을 위한 색다른 성격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와인드업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규모 행사가 사용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인드업'과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allst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구게임 "프로야구 개막 기다리는 사용자 잡아라"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의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야구팬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를 '부매니저'로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 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일본 세가社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재개발한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사용자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이 게임은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를 '부매니저'로 영입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 매주 부매니저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매니저'는 사용자들의 게임 진행을 돕거나 여러 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밖에도 '프로야구 매니저'는 선수 카드에 유학 관련 정보를 표시하고 수석코치 전력 보강 기능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를 최근 단행했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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